[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네이버가 오는 12월 17일부터 온라인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AI 서밋'을 연다. AI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키노트 연설에는 박기은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성낙호 네이버클로바 책임리더, 크리스토퍼 댄스 네이버랩스유럽 대표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밋은 △네이버 클라우드 X AI △AI 스타트업·파트너 △AI 기술·리서치 △산업별 도입 전략 등 총 4개의 트랙에서 3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X 인공지능' 트랙에서는 네이버가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클라우드 및 네이버 클로바의 AI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AI 스타트업·파트너' 트랙에서는 마키나락스(제조)·디자이노블(패션)·에이젠글로벌(금융)·아이크로진(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AI 스타트업 사례를 다룬다.
'AI 기술·리서치' 트랙에서는 네이버랩스 유럽·KAIST AI대학원·인텔 등이 참여해 AI 기술 연구 및 적용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산업별 도입 전략' 트랙에서는 일자리 매칭·대화형 서비스 구축·이미지 처리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별 AI 기술 도입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서밋에는 참가자를 위한 선착순 사전 등록 이벤트·SNS 공유 이벤트·라이브 채팅 퀴즈 이벤트·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됐다. 전체 세션 주제와 연사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AI 서밋 트랙 소개. 자료/네이버클라우드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