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440명) 이후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8922명으로 전날 대비 40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396명)보다 10명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400명대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 24일(440명) 이후 이틀 만이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20일 448명, 21일 416명, 22일 322명, 23일 357, 24일 440명, 25일 396명, 26일 406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82명, 해외유입 24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29명, 경기 135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04명으로 경북 23명, 전북 15명, 광주 11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충북 10명, 대전 6명, 강원 5명, 전남 5명, 경남 5명, 충남 2명, 울산 1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93명 증가한 7만988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추가 사망자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85명이다. 치명률은 1.78%였다.
사진은 코로나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