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서울시장 단일화 룰에 합의하면서 ‘안철수 테마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안랩은 안 후보가 직접 창립한 회사다. 안 후보는 지난해 3분기(7~9월)말 기준 안랩 지분 186만주(18.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다. 까뮤이앤씨는 사외이사를 맡은 표학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지난 2017년 안 대표의 대선 지지 모임인 ‘국민화 함께하는 전문가 광장’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안랩은 안 후보가 직접 창립한 회사로,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묶였다. 하지만 써니전자는 지난 2017년 “안철수 전 대표와 업무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까뮤이앤씨는 사외이사를 맡은 표학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지난 2017년 안 대표의 대선 당시 지지 모임인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광장' 상임대표를 역임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된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