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경기둔화 우려감과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락여파로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증권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증권업종 지수는 2.02%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보다 261.41포인트(2.52%) 내린 10,097.9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88%, 나스닥 종합지수도 3.11%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