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한라건설(014790)은 19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기대비 127% 늘어났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0.3% 감소한 수치이다.
매출액은 4155억원으로 전기대비 47.8% 증가했고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9.2% 늘었다.
이같은 한라건설의 2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와이즈에프엔 기준)였던 매출(4868억원)과 순이익(173억원)에는 부진한 수치지만 영업이익(310억원)은 다소 웃도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