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21일 유럽 주요국증시는 1% 대 강세로 출발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오후 4시33분(한국시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0.39포인트 (1.37%) 오른 5209.39로,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에너지 업체 아파치에 7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맥가을 결정한 매각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2% 넘는 강세다.
BHP빌리턴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1.8% 오름세로 증시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바클레이즈와 스탠다드차타드 등 금융주도 1% 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44.28포인트 (1.28%) 상승한 3512.30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업체 푸조가 4% 대 초강세를 보이고있고 은행주도 강세 흐름에 동참하며 엿새만에 반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독일 DAX 30지수는 59.45포인트 (1.00%) 오른 6026.94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