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LG전자(066570) 관계자가 29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매출 비중은 전년 대비 8~10% 증가했고 그 비중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TV 원가 압박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에 당사는 1분기와 동일하게 OLED·나노셀·초대형 TV 매출 비중을 확대해 2분기 수익성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