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차바이오텍(085660)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678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실적 견인 요인으로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의료네트워크 매출 증가를 꼽았다. 이와 함께
CMG제약(058820), 차케어스 등 국내 종속회사들의 고른 성장도 실적에 보탬이 됐다고 보고 있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유전체 진단 사업,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의 지속적 개발과 신속한 임상 진행을 통해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