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27일 IPTV 콘텐츠와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공모전을 일반인 및 개인개발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와
LG전자(066570)가 후원하며 참가 분야는 U+TV 콘텐츠 개발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눠진다.
U+TV 콘텐츠는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화 TV 플래시'와 'TV에서 편리하게 동작하는 TV 위젯(미니 응용프로그램)' 등 두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한편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참가는 LG U+ '오픈 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http://propose.lguplus.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U+TV 콘텐츠가 8월1일~10월31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은 8월1일~9월30일이며 결과는 각각 11월 21일과 10월 15일에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되는 19명의 수상들에게는 총 1억3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대상 수상자가 대학생/대학원생일 경우에는 LG U+ 인턴십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LG U+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개발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장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상생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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