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인터넷(037150)은 러시아의 독특한 SF판타지 ‘얼로즈 온라인’을 국내에 서비스한다.
남궁훈 CJ인터넷 대표는 27일 CJ인터넷 본사에서 데비쉐프 드미트리 아스트롬 니발 대표를 만나 ‘얼로즈’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얼로즈’는 PC게임 ‘레이지 오브 메이지’에 바탕을 둔 게임으로 판타지와 SF를 혼합했다.
특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의 제작사인 아스트롬 니발이 1500만달러(한화 약 170억원) 이상을 투자한 야심작이다.
지난 2월 미국과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