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다문화 아동 초청 캠프 열어

입력 : 2010-07-30 오후 3:57:31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BC카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과 한국가정 친구 50명을 초대해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해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BC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과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별난 연극놀이 학교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진행을 도왔고 창작 연극놀이 체험, 설치미술 만들기, 마임공연 관람, 다문화 요리 배우기 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BC카드 관계자는 "다문화 아동들이 평소에 경험해볼 수 없는 이색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피부색이 다르더라도 서로가 좋은 친구라는 마음을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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