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신민용 대우증권 대리
외국인의 ‘바이코리아’
최근 한국 증시의 상승 과정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7월 한달에만 3조원 이상을 매수했고 8월 들어서도 오늘까지 3일간 4000억이상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외국인의 수급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향후 주가 상승을 주도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이유로는 실적모멘텀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아직 저평가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디스 한국 국가 신용등급 범위를 2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이는 외국기관과 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좋은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환율 또한 계속해서 1100원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수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소 과하게 보였던 기관의 매도세 및 펀드 환매도 진정되고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은 수급적으로 시장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지난주부터 기관의 펀드 환매 및 차익실현으로 기관이 IT/자동차를 집중 매도를 하여 지수대비IT/ 자동차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하지만 IT/자동차/화학의 낙폭과대주들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 조정시마다 저점에서 사서 모은 다는 생각에로 IT/자동차/화학 업종의 분할 매수를 권해 드립니다.
최근 2주간 외국인이 300만주 이상 매수를 하면서 바닥을 다지고, 바닥을 탈피를 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또한 기관의 강력한 매도세도 마무리되는 모습입니다.
최근 LG디스를레이는 글로벌 lcd tv 수요 둔화, 재고 부담에 따른 패널가력 하락 , 실적 전망치 하회등으로 시장대비 큰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재들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다 반영되었다고 보여지고, LG디스플레이의 벨류에이션 대비 하락폭이 크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게다가 최근 패널가격하락은 세트업체들의 보수적인 재고관리 때문이며 8월부터 가격반등 예상됩니다. 향후 패널가격이 점차 안정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며 점진적 상승 예상됩니다.
매수가 3만6700원부터 분할 매수
목표가 5만원
손절가 3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