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하이스코(010520)가 현대·기아차 판매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로 나흘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5일 오전 9시39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14%(450원) 상승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기아차의 해외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현대하이스코의 해외법인 매출이 지난해 1조3000억원에 이르렀다며 올 한 해와 내년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회계기준(IFRS)가 도입돼 해외출자법인의 실적이 반영될 경우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