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LG전자(066570) 관계자가 29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LG 오브제컬렉션과 삼성전자 비스포크 등 공간 맞춤형 가전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며 "특정 공간이 아닌 집 안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LG 오브제컬렉션의 기능·성능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며 "현재 두 자릿수 이상 고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