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오는 26일부터 주식 및 선물, 옵션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식은 0.001868%, 선물은 0.000137%, 옵션은 0.004446%씩 각각 거래수수료가 낮아진다. 이로써 투자자들이 1억원 규모로 주식을 거래할 경우 1868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생긴다.
한화증권 측은 “이번 수수료 인하는 증권 유관기관 수수료 및 정률회비 인하분(20%)에 대해 투자자에게 인하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의 거래수수료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