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9일 유럽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로 출발했다.상품관련주들이 증시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40분(현지시각 8시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8.96포인트(1.11%)오른 5391.35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반등이다.
세계적 광업회사 리오틴토가 2.26% , 석유업체 BP도 멕시코만 원유유출을 성공적으로 봉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49.10포인트 (1.32%) 상승한 3765.15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 30지수도 63.80포인트 (1.02%) 오른 6323.43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