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맥도날드 등 글로벌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음식료 업종이 동반 오름세다.
음식료 업종은 10일 9시02분 현재 전날 보다 0.17% 상승하면서 장을 시작했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판매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 상승했다.
맥도날드는 7월 글로벌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푸즈의 3분기(4~6월)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힘입어 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9% 증가해 실적개선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