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섬(020000)이 3분기 호실적 전망과 인수·합병(M&A) 이슈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약세장 속 오름세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주가는 1.75%(30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한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8% 증가한 946억원,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145억원을 각각 전망한다며 국내외 브랜드 가치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SK네트웍스(001740)가 한섬을 인수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