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구영테크(053270)가 정부의 미래차 산업의 발전 전략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2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구영테크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구영테크는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로 1000여종 이상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심 차장은 "
현대차(005380)의 1차 협력업체인 구영테크는 GM, 클라이슬러 등 해외 업체와도 거래하고 있다"면서 "향후 정부의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으로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가가 연초 급등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약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며 "애플과 현대차 기술협력에 따라 단기급등도 나올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4500원, 손절매가 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3분 현재 구영테크는 전일보다 30원(0.82%) 오른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