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U는 안드로이드2.1에 1GHz CPU를 탑재해 빠른 터치 반응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정전식 아몰레드 패널인 ‘아몰레드 플러스’를 탑재해 화질이 선명하며 3.7형 WVGA(800×480) 화면을 채택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가격은 80만원대로 블랙, 화이트로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지상파 DMB, 블루투스 3.0 등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U는 갤럭시S의 4인치 디스플레이를 3.7인치로 축소시켜 그립감을 크게 개선했다.
갤럭시S의 유기발광다이오드(슈퍼 아몰레드능동형)도 햇빛 아래서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아몰레드 플러스’로 교체했다.
프로세서나 내장 메모리에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기본적인 사양은 갤럭시S와 거의 동일하다는게 삼성전자의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