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한국은 세계에서 일곱번째 1톤 이상의 실용위성 발사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라면서 "누리호 발사가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라는 평가를 배제하더라도 핵심은 우주항공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포문을 열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그룹 내에서 우주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향후 우주산업이 발전할수록 주목받을 것"이라며 "이번 누리호 엔진 총조립을 맡기도 했고, 내년 5월에도 위성 발사가 예정됐기 때문에 핵심 역할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5만6000원, 손절매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200원(2.49%) 상승한 4만93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