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유니드(014830)가 탈탄소의 글로벌 흐름에 따른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니드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글로벌 정세의 흐름으로 탄소배출권이라는 대명제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니드는 현재 정기보수를 진행하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력난으로 염소가격 강세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로 리레이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2만3000원, 손절매가 9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0.93%) 상승한 10만85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