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향후 3개월 지수 전망으로 1670~1870p를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30일 "경기우려가 남아있지만 시장의 상승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하나대투증권은 "기업이익 전망이 건재하고 수급여건도 양호한 가운데 경기의 상대적인 모멘텀, 이익성장률 갭 등에서 밸류에이션 상향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은 변동성 확대시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섹터측면에서는 화학, 자동차, 유통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경기우려로 주가 조정 폭이 컸던 IT의 경우 가격매력과 실적을 겨냥한 단기 접근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