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현대위아(011210)가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실적 감소 등의 악재를 모두 선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대위아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주가가 기술적인 하방 지지대를 형성한 것을 보면 현대위아는
현대차(005380)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실적 감소 등의 노이즈를 모두 선반영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는 점도 상승 모멘텀으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9만5000원, 손절매가 7만1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100원(-1.32%) 하락한 8만21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