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금과 은 가격 상향조정으로 이익 전망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주당순이익을 5.7% 상향조정한다"며 "이는 금 가격 전망은 내년에 온스당 1300달러에서 1350달러로, 은 전망을 19달러에서 22달러로 높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금 가격 전망을 1350달러로 전망했지만 길게는 1600달러로 전망한다"며 "미 채권금리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로 약세보다는 경기우려와 추가적인 경기부양을 위한 화폐발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폐가치하락 우려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