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 오후12시까지 진행 된 '키움증권 ELS 1호'의 청약이 142억원이 몰리며 2.84대 1의 경쟁률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총 50억원 한도로 발행한 이번 상품은 지점이 없는 키움증권의 특성상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청약으로 진행하면서 판매마진을 최소화하여 수익률에 기여하도록 한 점이 성공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상원 키움증권 장외파생상품팀 팀장은 "이번 ELS 상품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안정적인 기초자산에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을 제공한 것이 저금리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고 있던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