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유니퀘스트(077500)가 비메모리 솔루션의 견고한 성장과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18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모빌리티에 주목하고 있다며, 전장관련 회사 가운데 ADAS(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 관련 기업인 유니퀘스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박 운용역은 유니퀘스트에 대해 "본업인 비메모리 솔루션 부문의 성장이 견고하다"며 우량 자회사에 실적 호전에도 주목했다.
그는 "자회사 AI MATICS는 AI기반 자율주행과 FMS(차량관제)기술을 가진회사로 FMS의 북미시장 진출 실적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회사
드림텍(192650)의 카메라 모듈 실적이 호전돼 지분이익만 200억 이상이고, 드림텍이 지분을 가진
나무가(190510)의 지분법 이익 등을 감안할 때 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1만2100원 전후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6000원, 손절매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400원(-3.19%) 상승한 1만2150원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