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9시7분 현재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전날 보다 150원(1.30%) 오른 1만1700원이다.
현대푸드시스템과의 합병을 계기로 그룹 내에서 위상이 강화되고 식품사업의 성장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다수의 계열사 지분을 보유해 현대백화점과 더불어 그룹 지배구도에 핵심적인 회사"라며 "현대푸드시스템과의 합병으로 외형이 신장되고 정지선 그룹 회장이 2대 주주로 등극해 그룹 내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