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TV토론 준비를 위해 전날 유세 일정을 중단했던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의 로데오광장과 인천 부평역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이 후보의 '안방'인 경기도로 이동한다. 이 후보는 부천역과 안산 문화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 민심 단속에 나선다. 이 후보는 실물 경제에 밝고 실천력 있는 '유능한 경제대통령'이라는 점을 집중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를 방문하는 만큼 이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지사로서의 업적을 최대한 강조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후 8시10분에는 이 후보의 대선후보 방송연설이 방송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안양시 중앙공원에서 유세를 마친 후 이동하며 선거운동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