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8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약보합 출발했다.
유럽 은행들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0분(현지시각 8시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97포인트(0.41%)하락한 5385.85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약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2.15포인트 (0.05%)내린 3641.93에 거래되고 있다.
소시에떼제네랄과 BNP파리바가 1%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독일 DAX 30지수도 9.98포인트 (0.16%)내린 6107.91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치방크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고 인피니온도 2% 가까운 조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