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022년 1분기 매출액 675억원, 영업손실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8% 늘었고, 영업손실은 137억원 줄면서 적자 폭이 소폭 줄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사업량 제한과 환율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적극적인 실적 개선 노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대와 적자가 감소됐다"고 말했다.
진에어 항공기 B737-800. (사진=진에어)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