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패키지여행 도중 ‘1박2일’ 멤버들의 비명이 울려 퍼진다.
29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하나 빼기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을 가진 강원도 명물이 출몰, 다섯 남자를 기절초풍하게 한다.
이날 피도 눈물도 없는 낙오 퍼레이드 끝에 한 데 모인 멤버들은 제작진의 끝나지 않은 무시무시한 미션에 또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겨우 한숨을 돌린 이들 앞에 쇼킹한 비주얼의 강원도 명물이 등장하자, 모두가 비명을 지르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문세윤은 무려 22kg의 무게를 자랑하는 ‘이것’의 초대형 사이즈에 “얘는 말도 할 거 같은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곧이어 강력한 파워를 소유한 ‘이것’과의 대결이 예고되자, 딘딘은 “힘이 나보다 세!”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다섯 남자는 봐도 봐도 적응이 되지 않는 섬뜩한 비주얼은 물론, 정체불명의 개구리 소리까지 내는 괴생명체 때문에 제대로 패닉에 빠진다. 멤버들은 ‘이것’과 힘을 겨루기는커녕 가까이 다가 가지도 못한 채 진땀을 흘렸다.
과연 베이스캠프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1박 2일’ 표 패키지여행에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1박2일'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