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배우 정경호를 모델로 한 에어서큘레이터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일은 홍보모델인 정경호와 함께 에어서큘레이터의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오히려 좋아'라는 '밈'을 활용해 제품의 장점을 간결하게 전달한다.
신혼부부의 일상을 그려낸 광고에서 정경호가 아내에게 어떤 에어서큘레이터가 좋은 지 질문하자 아내는 바라는 바를 줄줄이 나열한다. 정경호는 잠시 당황한 듯하더니 "오히려 좋아"라고 답하며, "바라는게 많을수록 선택은 더 쉬워지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신일 관계자는 "강력한 성능, 저소음, 세련된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이 모든 면에서 최적의 선택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이번 광고 영상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우 정경호를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최근 유행하는 밈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신일전자가 배우 정경호와 함께 ‘에어서큘레이터’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신일전자)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