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지금은 고향 가야 할 때..증시 '관망'모드(12:05)

中소비기대로 아모레퍼시픽, 베이직하우스 강세

입력 : 2010-09-20 오후 12:11:35
지수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12시05분 코스피지수는 6.34포인트(0.3%) 내린 1821.38, 코스닥지수는 0.67포인트(0.1%) 483.91을 기록중이다.
 
지난주 2조원이상 주식을 사들였던 외국인 매수가 주춤하다. 이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1000억원 이상 출회되며 지수는 보합권이다.
 
업종별로는기계주와 은행주가 1%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전기전자는 0.3%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중국내수모멘텀이 보유하거나 추석관련주가 강하다.
 
두산중공업(034020)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기계주를 이끌고 있고 중국 내수소비를 기대한 아모레퍼시픽(090430)베이직하우스(084870) 주가가 상승세이다. 게임빌(063080)엔씨소프트(036570) 등 게임주가 추석기대로 2% 대 상승중이다.
 
 
건설주도 대형주의 개별소식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부와 이란간의 원화결제 합의의 최대수혜주인 대림산업(000210)과 해외수주 기대가 큰 GS건설(006360)을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살리기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이화공영(001840),동신건설(025950)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45억원 매수, 선물시장에서는 1280계약 매도중이다. 베이시스 부진으로 프로그램 매매가 차익쪽에서 1225억원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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