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000490)과
농우바이오(054050)가 중국 농업 보조금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동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6%(300원) 급등한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농우바이오 주가도 3.70%(400원) 상승한 1만1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농업부문 보조금 지급에 따라 농기계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인 대동공업과 국내 최대 채소종자 전문기업 농우바이오가 나란히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강농혜농 정책은 현지 내 농업의 산업적 지위와 위상을 강화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