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배추 등 각종 농산물의 가격 급등으로 농산물 공급 부족 현상이 현실화되면서 비료·농업 관련주들이 강세다.
통계청이 이날 밝힌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비 기준으로 19.5%, 전년 동월대비 45.5% 상승했다.
이는 통계 작성이래 전년동월비 기준으로 최대폭으로 급등한 것이다.
9월 주요 품목 가운데 배추가 전월대비 60.9%, 전년 동월대비 118.9% 올랐고 파도 전월대비 93%, 전년 동월대비 102.9%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