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23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대비 450원(1.91%) 상승한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비수기인 3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21% 상향조정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와 공작기계 부문 등 주력사업부문의 실적호조를 반영해 매출추정치를 기존대비 각각 9%, 12% 상향조정한다"며 순이익도 각각 43%, 40% 씩 올려잡았다.
그는 ▲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 지속 ▲ 밥캣의 점진적인 실적개선 ▲ 내년 중국 굴삭기 판매 급증세 지속 ▲ 공작기계 등 기타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을 투자포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