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재영솔루텍(04963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488만6671주에 대해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 1주로 병합하는 감자(감자비율 50%)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228만2890주는 전량 소각한다.
이로써 재영솔루텍의 자본금은 기존 137억4522만5500원에서 63억189만원으로 줄어든다.
반면, 주식수는 기존 2749만451주에서 1260만3780주로 늘어난다.
감자 결정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음달 17일 개최되며, 구주권 제출기간 및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10일이다.
재영솔루텍은 주식병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 종가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