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우이엠씨(026250)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135억3500만원 규모의 SMD(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A2 클린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삼우이엠씨의 지난해 매출액 1210억4300만원 대비 11.2% 규모다. 공급지역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이며 계약은 오는 2011년 6월30일까지 지속된다.
계약체결 소식에 이어 삼우이엠씨와 삼성엔지니어링 양 종목 주가는 일제히 오름세다.
삼우이엠씨가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2.76%(55원) 상승한 2045원에 거래중이며, 삼성엔지니어링도 0.97%(1500원) 오른 1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