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주교고송영농조합, 코리아휠과 ‘지역상생형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에 발전 온배수의 폐열을 활용하는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발전 온배수를 재활용하는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농업을 실증한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에코-스마트팜 설비 구축 및 실증 △온배수 등 발전부산물 재활용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주교고송영농조합 컨소시엄과 긴밀히 협력해 에코-스마트팜 조성사업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생 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