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스킨푸드 유니폼 공모전은 “스킨푸드에 새 옷을 입혀주세요”를 타이틀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돼, 패션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 등 총 200여 팀이 참가했다.
200여점의 출품작 중 전문가 및 소비자 온라인 심사를 통해 1차로 15개 작품이 선정됐고, 브랜드 적합성과 창의성, 미적 우수성, 활용성, 품격을 고려한 전문가와 임직원의 2차 실물심사를 통해 총 8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유명 디자이너 박윤수씨가 모든 심사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등 수상작 없이 이선민(30세), 장원선(30세), 김다은(21세)씨에게 2등 공동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3등은 김희선(25세)씨를 비롯해 총 5팀이 선정됐다.
2등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0만원, 3등 5팀에게는 1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스킨푸드는 “스킨푸드만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독특한 컨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섬세한 패턴 디자인과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통해 만든 우수한 작품들이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공동 수상을 결정했다”다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은 스킨푸드 홈페이지(www.theskinfood.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