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오른쪽)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며 여야 원내대표에게 최종 통첩장을 날렸다.
김 의장은 21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3일 오후 2시에 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교섭단체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 합의안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에 부의된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