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던 금호산업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5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6.17% 상승한 3만18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4월 중순이후 기관매도가 강해져 4만4천원에서 3만원대를 위협할 정도로 주가가 급락한 상태다.
이날 주가 급등의 배경엔 외국계창구를 통한 매수세도 한 몫하고 있다. 크레디리요네 증권사 창구를 통한 9만주 이상의 순매수가 유입중이다.
금호산업의 이같은 강력한 반등은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