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CJ헬로비전은 20일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6회 부산 세계불꽃축제’를 ‘헬로TV’ 케이블 지역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부산 세계불꽃축제는 세계 각국의 불꽃쇼 전문 공연팀이 참가해 해마다 25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축제는 부산광역시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가 공동주관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된다.
CJ헬로비전은 행사기간 중 매일 밤 8시 중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각국의 불꽃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을 생중계한다.
신종현 CJ헬로비전 미디어본부장은 “지역의 미디어 허브로서 시청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축제와 지역 행사에 대한 다각도의 참여와 지원을 검토해 지역 문화 창달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팔공산 가을대축제(27일~31일)’, ‘창녕 양파장류축제 (30일~31일)’, ‘밀양 얼음골사과축제(30일~31일)’ 등 다양한 지역 축제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