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중국 금리인상 부담을 딛고 반등세이다. 원/달러 환율도 급등폭이 진정되며 1130원대이다.
20일 1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19포인트(0.4%) 오른 1864.06포인트, 코스닥지수는 2.83포인트(0.5%) 상승한 517.47포인트이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세이다. 금리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보험과 은행이 각각 1.9%, 1.4% 상승이다.
삼성전자(005930)가 의료기기업체인 메디슨을 인수하기 위해 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헬스케어등 관련주가 상승세이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현선물 엇갈린 매매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153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반면 선물에서는 1446계약 매수우위이다. 투신과 기금 등을 중심으로 기관도 260억원 사자세이다.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130.70원으로 하락으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