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컴투스(078340)가 스마트폰용 온라인RPG ‘판타지아’의 테스트 요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판타지아’는 ‘레몬’에서 개발한 모바일 온라인RPG로, PVP, 파티, 사냥, 길드 등 PC온라인RPG의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는 11월2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컴투스 네이버 카페(cafe.naver.com/com2usfamily)를 통해 가능하다.
모두 500명이 참가하는 이번 FGT에는 최고 레벨 달성자에게 100달러짜리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선물하고, 리뷰를 남기거나 10레벨 이상 달성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달러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판타지아’는 고성능 모바일 디바이스를 목표로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해 온 고퀄리티의 모바일 온라인RPG로, 아이폰의 성능을 최대한 살려 기존 PC온라인RPG의 재미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