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지난 12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던
코오롱인더(120110)가 발행가 등 발행조건을 변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코오롱인더는 예정발행가를 당초 4만7500원에서 5만3900원으로 변경했다. 최종 발행가는 다음달 26일 최종확정된다. 또 시설자금은 당초 2824억원에서 3205억원으로, 기타자금 26억원에서 29억원으로 각각 늘렸다.
1주당 신주 발행수는 0.2385724065에서 0.2380173747주로 소폭 변경됐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으로 변함이 없고,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