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K7’을 움켜질 ‘가위바위보’ 고수를 찾아라!

입력 : 2010-10-27 오후 2:32:55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옥션(www.auction.co.kr)이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가위바위보 최강자전’을 열어 승률이 가장 높은 우승자에게는 ‘K7’을, 준우승자에게는 ‘아이패드(32G)’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션 사이트에 접속한 이벤트 참가자중 무작위로 선정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다.
 
하루 최대 100판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승률이 높은 사람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승률(우승 비율)이 같은 경우 승수(우승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진출권이 주어지며, 공정한 게임을 위해 한 번 매칭된 ID와의 재경기나 동일 PC의 ID와의 경기는 성립되지 않는다.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전에서는 매일 100명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다음달 2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예선 통과자 3000명이 승부를 벌인다.
 
본선은 단판 형식의 서바이벌 게임으로 5분 단위로 최대 15라운드까지 실시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1위에게는 기아자동차‘K7 V G270’, 2위에게는 ‘아이패드 32GB’(국내 미 출시의 경우 100만원 상품권)를 각각 수여하며 승부가 나지 않으면 경찰관 입회 하에 오프라인 경기로 최종 승부를 가린다.
 
이와 별도로 있는 보너스 게임에서는 예선 기간 중 승률과 상관 없이 누적 승수가 많은 참가자 순으로 1위 ‘아이패드’, 2위 ‘니콘 D90(본체)’, 3위 ‘아이리버 커버스토리’를 증정한다.
 
서태미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행운권 추첨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의 시간 투자와 참여 노력에 따라 경품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옥션 이용자들간 즐길 수 있는 단순 게임으로, 실시간이 주는 재미와 자동차라는 큰 경품 혜택을 통해 많은 이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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