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시흥도시공사는 25일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기관혁신 등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공제회 영브릿지(YB)와 공사 주니어보드 곰즈는 조직문화 및 업무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협약 내용을 보면 조직문화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발굴 및 참여, 조직문화 가치 중요성 인식개선 활동, 기관 상호간 주요사업 홍보 및 행사 등 상호협조가 담겼습니다.
공제회 영브릿지와 공사 곰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하는 조직문화 교류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제회 영브릿지 직원 대표(의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참신한 조직문화 및 업무개선 활동을 공유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제회 영브릿지는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 및 건전한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MZ세대 직원 8명이 4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시흥도시공사와 25일 '주니어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협약식 기념 촬영.(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김유진 기자 y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