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 폭발사고로 연구원 1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국방과학연구소 직원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유가족과 동료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을 막겠습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54분쯤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화약 저장실에서 원인불명의 폭발 사고로, 정년퇴임 후 재채용 된 60대 고경력 계약지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관련 기관과 협조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